'나는 솔로' 15기 현숙, 시청자 악플에 결국 SNS 댓글 차단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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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결국은 SNS의 댓글을 차단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05회에서 영식을 상대로 무례하게 행동했다고 비난 받은 현숙이 결국 자신의 SNS의 댓글을 차단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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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결국은 SNS의 댓글을 차단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05회에서 영식을 상대로 무례하게 행동했다고 비난 받은 현숙이 결국 자신의 SNS의 댓글을 차단해버렸다.
지난 방송에서 현숙은 영식의 선택으로 성사된 데이트를 했었다. 그런데 이날 어떤 음식을 먹고 싶냐는 질문에 '짜장면'이라는 답을 했다. 데이트를 하는 내내 영식의 물음에 성의없는 답변을 하고 능동적으로 대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영식의 질문에 "저에 해당되는 건 없다"며 대화가 이어지지 않게 칼같이 자르기도 했다.
현숙은 영식이 자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다른 출연자로 착각하는 것 같아 불편했다는 이유를 대며 영자가 영식과 현숙의 자리를 만들어주려하자 "나 안 할래"라며 돌연 자리를 뜨기도 했다.
현숙은 그 전 방송에서도 웨딩 사진 찍기 미션이 나왔을때 "웨딩드레스를 이런 식으로 입고 싶지 않다"며 미션을 포기하기도 했었다.
현숙의 이런 방송에서의 모습 때문에 그녀의 SNS 뿐 아니라 해당 방송의 영상에도 많은 악플이 달렸다. "성격 까탈스럽다" "역대급으로 손꼽히는 빌런이다"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숙의 무례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현숙은 "제가 봐도 제가 너무 심각하네요... 영식 님께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무례함과 예의의 선을 많이 넘었습니다. 보기 힘들 정도로 심한 것 같습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부족하고 못난 모습 반성합니다. 보기 불편하셨을 분들께도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SNS의 댓글을 차단했다.
15기 현숙은 33세로 D그룹 건축사라고 밝혔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ENA,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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