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김소연·송혜교 성공 예상…"뜰지 안 뜰지 느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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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한 배우 선우용여가 딸로 열연했던 배우 김소연, 송혜교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3인방 선우용여, 김성은, 김애경이 함께했다.
이어 MC 붐은 '순풍산부인과'에서 선우용여의 딸로 열연했던 배우 김소연, 송혜교를 언급하며 "지금 너무 잘됐다, 그때도 느꼈어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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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한 배우 선우용여가 딸로 열연했던 배우 김소연, 송혜교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3인방 선우용여, 김성은, 김애경이 함께했다.
최고 시청률 30%를 자랑한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캐릭터 끝판왕 선우용여, '미달이' 김성은, '독고분녀' 김애경이 등장해 당시를 추억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어 MC 붐은 '순풍산부인과'에서 선우용여의 딸로 열연했던 배우 김소연, 송혜교를 언급하며 "지금 너무 잘됐다, 그때도 느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뜨겠다, 안 뜨겠다 느낌이 온다"라고 밝히며 "이상하게도 딸이었던 연기자들이 다 잘됐어"라고 흐뭇해했다. 더불어 선우용여가 드라마 '해뜰 날'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아들이었다고 전하자 성대현, 배기성이 "아들 입양 안 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추억 속 스타들의 현실 소환 근황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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