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블링컨·中왕이, 24일 만에 자카르타서 또 만났다

김정유 2023. 7. 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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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24일 만에 인도네이사 자카르타에서 재회했다.

13일 중국 국제방송 채널 CGTN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 등 아세안 관련 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났다.

왕 위원이 친강 중국 외교부장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대신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게 되면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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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베이징에서 만난 블링컨·왕이. (사진=UPI/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24일 만에 인도네이사 자카르타에서 재회했다.

13일 중국 국제방송 채널 CGTN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 등 아세안 관련 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났다.

이는 지난달 19일 베이징에서 만난 이후 24일 만이다. 왕 위원이 친강 중국 외교부장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대신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게 되면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재회하게 됐다.

블링컨 장관과 왕 위원은 이 자리에서 미중 관계 등을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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