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폭우에 중대본 3단계 격상‥위기경보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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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행정안전부가 밤 8시30분을 기점으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올렸습니다.
중대본은 지자체와 각 기관에 최고단계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피해 발생 지역은 응급복구를 위해 군을 포함한 자원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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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행정안전부가 밤 8시30분을 기점으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올렸습니다.
중대본은 지자체와 각 기관에 최고단계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피해 발생 지역은 응급복구를 위해 군을 포함한 자원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밤사이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침수우려지역은 주민 대피를 미리 준비하고, 하천변과 둔치주차장 등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 지역에, 또 모레까지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8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36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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