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0인 미만 사업장' 청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최태영 기자 2023. 7. 13.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와 근로복지공단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 하반기부터 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만 19-39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고용보험, 국민연금 등의 사회보험료의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공단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와 근로복지공단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 하반기부터 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만 19-39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고용보험, 국민연금 등의 사회보험료의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주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약 2만9000원의 사회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시는 공단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받고 싶은 세종시 청년 소상공인은 세종테크노파크 통합 접수 시스템(sjyouth.sjtp.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