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전국 PD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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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전국의 PD 1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PD전국대회'가 1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PD전국대회는 한국PD연합회에 소속된 PD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콘텐츠의 흐름과 방송주제를 논의하고 지자체 홍보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2박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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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령시는 전국의 PD 1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PD전국대회'가 1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PD전국대회는 한국PD연합회에 소속된 PD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콘텐츠의 흐름과 방송주제를 논의하고 지자체 홍보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2박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 열린 '상생포럼'에서는 PD연합회 회원 및 지자체 홍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튜브 구독자 36만 명을 보유한 충TV 채널 운영자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지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 및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올해 행사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PD의 꿈과 방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방송PD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행사 참가자들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과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 닭벼슬섬 등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일 한국PD연합회 회장은 "지자체 담당자들이 지역 홍보를 위해 새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우리와 닮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자체와 PD들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살맛 나는 보령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목해 아름답게 담아 주시길 기대한다"며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가 방송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령시는 보령관광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화, 드라마, 예능, SNS 등 여러 미디어를 통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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