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서부면민 위해 힐링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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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부면 지역주민들과 교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12일 서부초등학교 다목적관에서 산불피해로 트라우마를 겪는 지역주민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그 어느 멋진날'을 주제로 힐링 작은 음악회를 열고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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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난 4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부면 지역주민들과 교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12일 서부초등학교 다목적관에서 산불피해로 트라우마를 겪는 지역주민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그 어느 멋진날'을 주제로 힐링 작은 음악회를 열고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트롯신동 박예진, 박예빈 남매의 신명 나는 트롯 공연과 성악가 유경진 소프라노, 바이올린 연주가 백진주 교수의 클래식 무대, 한국 K-POP고등학교 댄스, 보컬 공연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피기용 관장은 "우리 지역에 발생한 안타까운 재해로 인해 고통받은 지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힐링 작은음악회는 (사)공감사랑나눔회(대표이사 이필준), 농업회사법인(주)백제(대표 김미순), ㈜송정 농업회사법인(대표 박은영)의 후원 및 그 외 많은 기관과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치러져 행사에 뜻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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