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상의, 서산·태안 상공인 조찬 경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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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조경상 회장)는 13일 서산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을 초청해 '정부 정책 실천 및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이라는 주제로 제14차 서산·태안 상공인 조찬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조찬 행사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및 시·도의회 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 등 지역 주요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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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상공회의소(조경상 회장)는 13일 서산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을 초청해 '정부 정책 실천 및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이라는 주제로 제14차 서산·태안 상공인 조찬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조찬 행사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및 시·도의회 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 등 지역 주요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경상 서산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CEO가 발표하는 모범사례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춘추전국시대 명제상이었던 관중이 주창한 '부민부국(富民富國)'의 고사성어를 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서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강사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이 나서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제로 정책목표에 따른 탄소저감의 실효성 높은 기술방안으로 혼소발전과 가스터빈 기술의 국산화 성과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을 위한 스마트 공장, 기후위기 안심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에너지 Dream 사업 등을 소개했다.
포럼에 참가한 상공인들은 "우리나라 에너지 의존도가 해외수입이 92.3%를 차지하는 정도인지 몰랐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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