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군북·상곡초 2개교 학교숲 조성

길효근 기자 2023. 7. 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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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녹색쉼터 제공,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2023년 2개교 학교숲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

군에 따르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군북초, 상곡초 등 2개 학교에 학교숲을 지난달 조성을 끝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해 학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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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정서 함양 및 지역주민 녹색 휴게공간 제공
금산군은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녹색쉼터 제공을 목적으로 학교숲 조성사업을 진행한 상곡초 전경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녹색쉼터 제공,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2023년 2개교 학교숲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

군에 따르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군북초, 상곡초 등 2개 학교에 학교숲을 지난달 조성을 끝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해 학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2016년 금산고를 시작으로 금산동중, 금산여중, 남일초, 금산동초, 신대초, 금산여고, 금산중앙초 등 8개교에서 총 10개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 군북초, 상곡초 2곳이 선정돼 수목식재 및 휴게시설물 설치 등 녹음이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은 수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식재해 학생 및 교직원이 직접 숲을 가꿔갈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생활권 녹지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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