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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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6개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상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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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마련
[괴산]괴산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6개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상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속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연초 에너지가격 폭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 839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물가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괴산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 이벤트를 실시하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고물가·저성장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오직 군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추진한 지방공공요금 동결과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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