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충남도 해수욕장 안전 대책 강화

윤신영 기자 2023. 7. 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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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충남도 내 해수욕장의 안전 대비가 강화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 모두가 안전사고 없는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동해안에서 잇따라 상어가 출몰하는 등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해수욕장 방문 전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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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0일까지 하루 평균 658명 안전 대비 인력 배치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충남도 내 해수욕장의 안전 대비가 강화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 모두가 안전사고 없는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 기간 시군, 해경, 소방 등과 협력, 공무원을 포함한 하루 평균 658명의 인력을 배치하며, 수상 오토바이 및 트랙터 등 구조장비 149대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처가 있을 경우 가급적 해수욕을 피할 것 △바다에서 상어를 만났을 때는 소리지르거나 첨벙거리는 등 상어를 자극하는 행동을 삼갈 것 등의 '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동해안에서 잇따라 상어가 출몰하는 등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해수욕장 방문 전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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