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이다온 기자 2023. 7. 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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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자치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우려, 유가 전망, 기저효과 등 고물가 시기에 대응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규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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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 자치구 선정
대전 서구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서철모 서구청장(왼쪽부터 여섯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자치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우려, 유가 전망, 기저효과 등 고물가 시기에 대응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규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착한가격업소 최대 200만 원의 소규모시설개선과 전기안전점검 실시,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3% 추가지급,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4억 융자 지원, 다양한 매체를 통한 물가 안정과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 등 여러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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