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이슈브리프' 발간…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인프라의 미래

바이오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동향 및 발전방향

KISTI 이슈브리프 제58호.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제58호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슈브리프에서는 바이오 부문의 연구개발인프라 구축·운영에 있어서 KISTI의 역할과 국내외 바이오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기반한 부문별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인프라는 디지털 바이오 패러다임에서 질병 진단, 신약 개발 및 치료법 개발 등 연구혁신 및 바이오산업 성장에 있어서 필수 요소로 정의된다.

KISTI는 법령에 따라 지정된 국가초고성능컴퓨팅센터로서 첨단 정보 및 연구개발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경쟁력 강화에 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 KISTI는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환경을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아젠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합적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연구데이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구자를 다각도로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