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서, 전장연 '차로 위 기습 시위'에 박경석 대표 내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집회시위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에 대한 입건 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사전 신고 없이 혜화동로터리 앞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앉아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약 10분 간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장연 측은 버스전용차로를 막는 기습 시위를 내일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집회시위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에 대한 입건 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사전 신고 없이 혜화동로터리 앞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앉아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약 10분 간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시위로 버스가 5대 넘게 출발하지 못했으며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세 차례 구두로 경고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20일 아침 10시로 박 대표 출석을 요구한 상태"라며 "함께 시위를 벌인 활동가 3명의 신원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장연 측은 버스전용차로를 막는 기습 시위를 내일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35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시간당 43mm' 집중 호우에 곳곳 침수‥수도권 전역 호우주의보
- "성인 남성보다 큰 바위가 도로에"‥"어디서 떨어질지 모른다"
- 오염수 방류 점검할 '한국 전문가 참여' 요청에 일본, 즉답 피해
- 노선 변경 제안 용역업체 "합리적인 안 만든 것"
- 도로 맨홀 열리고 식당 천장 물 새고‥시청자 제보 영상
- 검찰 "조민 기소 여부, 부모 입장 듣고 결정‥반성이 제일 중요"
- '상관이 접대 강요' 여경 실명 공개‥"회유와 보복 당했습니다"
- "병역기피 맞지만 이젠 비자 내줘야"‥유승준, 결국 한국 땅 밟나?
- 대구 하늘 뒤덮은 '오렌지 연기'‥"이게 무슨 일이죠?" 신고 빗발
- 농식품부, 닭고기 가격 상승에 업계 소집‥"가격 안정화"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