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끝까지 물고 늘어질 테니 각오해라" 복수 예고[★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2023. 7.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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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김유석을 향한 복수심에 이를 갈았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3회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담겼다.

나정임은 초반에 강치환을 반기는 듯 했으나 이후 원망의 감정이 되살아나자 강치환의 목을 졸랐다.

강치환에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나정임의 모습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윤솔은 "철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질 거니까 각오해라"며 복수의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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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전혜연이 김유석을 향한 복수심에 이를 갈았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3회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윤솔(전혜연 분)은 나정임에 "사실 지금껏 친아버지, 친어머니에 대해서 궁금한 적 없었다. 하지만 중요한 진실을 찾는데 우리한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일 것 같다"며 설명했다.

경쟁 PT에서 윤솔에게 진 강세나(정우연 분)는 문도현(진주형 분)에 "내가 '수분초'(아이디어) 훔쳤다. 근데도 졌다. 진짜 기분더럽다"며 분노했다. 문도현은 강세나에 "아직 끝난 거 아니다. 나가서 시원한 거 마시고 기분 풀자"며 위로했다.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친 윤솔과 하진우, 팀원들은 호프집에서 축하 뒤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침 윤솔이 있는 호프집으로 온 강세나는 이 모습에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윤솔의 이야기에 불안해하던 강치환은 나정임의 상태를 확인하기위해 치킨 집에 찾아갔다. 나정임은 초반에 강치환을 반기는 듯 했으나 이후 원망의 감정이 되살아나자 강치환의 목을 졸랐다.

이후 급하게 치킨 집에서 나온 강치환은 황태용(박동빈 분)을 의심하며 대한정신병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황태용은 이불을 머리까지 덮어쓴 채 위독한 환자 연기를 펼쳤고 이에 속아 넘어간 강치환은 발걸음을 돌렸다.

같은 시각 윤솔은 강치환이 나정임을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게 CCTV를 돌려봤다. 강치환에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나정임의 모습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윤솔은 "철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질 거니까 각오해라"며 복수의 이를 갈았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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