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에너지공사 창립 11주년, 성과와 과제는?

KBS 지역국 2023. 7.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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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국내 최초 에너지 지방공기업으로 출범한 제주에너지공사가 창립 11주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왔는데요.

제주의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제주에너지공사의 수장, 김호민 사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제주에너지공사가 창립 11주년을 맞았습니다.

의미를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현재 에너지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앞으로 '제주형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라고요?

[앵커]

VPP 개념을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올해 초 제주는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그린수소 산업과 관련해 공사에선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요?

[앵커]

최근 환경에너지 사업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하며, 본격 신사업 모델 발굴에 나섰어요.

사업 방향은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앵커]

한동·평대, 행원·보롬왓 등 도내 곳곳에서 풍력발전 사업이 추진 중이죠.

환경 훼손, 주민 수용성 등 여러 논란이 생기는데,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이 있다면?

[앵커]

최근 덴마크와 재생에너지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 어떤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지?

[앵커]

지난해 공사 설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했죠.

반면 공사의 주요 수익원인 풍력발전단지의 노후화에 따라 가동률이 떨어질 거라는 우려도 있는데요?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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