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부영그룹, 관리소장이 하자보수 직접 확인 후 처리 외

2023. 7.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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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자보수 접수를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처리할 방침이다.

전문 인력이 필요해 당일 처리가 어려운 하자보수는 일주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부영그룹은 하자보수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자사 임대 아파트와 분양 아파트 중 하자보수 기간이 남아 있는 세대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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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관리소장이 하자보수 직접 확인 후 처리
부영그룹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자보수 접수를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처리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한 뒤 대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관리소에 내방하거나 전화 접수를 하면 관리소장이 직접 확인 후 바로 처리하게 된다. 전문 인력이 필요해 당일 처리가 어려운 하자보수는 일주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부영그룹은 하자보수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자사 임대 아파트와 분양 아파트 중 하자보수 기간이 남아 있는 세대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삼성물산,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 加 카본큐어와 투자계약
삼성물산은 친환경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카본큐어(사진)와 750만달러(약 98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카본큐어는 콘크리트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시멘트 사용량이 줄어 결과적으로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주입한 이산화탄소가 영구 제거돼 친환경적이다. 삼성물산과 카본큐어는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쟁력을 활용해 공동의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 AI 소각장, 일산화탄소 절반 감소 효과
SK에코플랜트는 인공지능(AI) 소각로(사진) 적용 300일을 맞아 그간 처리한 폐기물 15만t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주요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용 이전 대비 각각 평균 49.9%, 12.2%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폐기물을 태울 때 소각로 내 온도 편차가 심할수록 유해물질 발생량이 증가한다. 따라서 유해물질 발생량을 줄이려면 소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AI가 폐기물 투입 시기, 소각로 최적 온도 등 10개 알고리즘을 도출해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SK에코플랜트는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12월 충청환경에너지 소각 시설에 AI 솔루션을 처음 적용했다.

포스코이앤씨·서울대, 원자력 분야 인재양성 업무협약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일 서울대에서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건축, 기계, 전기, 토목 등 분야별 시공기술규격서에 기반한 시공 매뉴얼과 원전 시공실무, 사례 등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 41개 강좌로 개설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원자력사업 담당 직원, 원자력 분야 성장을 희망하는 직원의 신청을 받아 오는 9월까지 원자력 실무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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