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거액 쥘까? 에버튼 엘랑가 위해 최소 £15m(249억) 제의 (BBC)

이형주 기자 2023. 7.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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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액을 쥘 수도 있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13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 FC가 맨유 윙포워드 안토니 엘랑가 영입을 위해 1,500만 파운드(£15m, 한화 약 249억)에서 2,000만 파운드(£20m, 한화 332억 원) 사이의 금액을 제안했다. 엘랑가는 에버튼 외에도 독일 무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싿.

맨유는 현재 인터 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위해 가용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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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안토니 엘랑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액을 쥘 수도 있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13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 FC가 맨유 윙포워드 안토니 엘랑가 영입을 위해 1,500만 파운드(£15m, 한화 약 249억)에서 2,000만 파운드(£20m, 한화 332억 원) 사이의 금액을 제안했다. 엘랑가는 에버튼 외에도 독일 무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싿.

엘랑가는 2002년생의 스웨덴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2021년 10대의 나이에 맨유에 데뷔해 지금까지 55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진했고, 직전 시즌 26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맨유는 현재 인터 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위해 가용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때문에 에버튼의 제의가 맨유를 만족시키기만 한다면 이적은 일사천리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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