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블링컨·中왕이, 아세안 회의서 24일 만에 재회

정성조 2023. 7. 13.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 등 아세안 관련 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났다고 중국 국제방송 채널인 CGTN이 보도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왕 위원이 '대타'로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게 되면서 블링컨 장관과 왕이 위원이 다시 마주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베이징에서 만난 블링컨·왕이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 등 아세안 관련 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났다고 중국 국제방송 채널인 CGTN이 보도했다.

이로써 블링컨 장관의 지난달 방중을 계기로 6월 19일 베이징에서 만난 두 사람은 24일 만에 재회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왕 위원이 '대타'로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게 되면서 블링컨 장관과 왕이 위원이 다시 마주하게 됐다.

블링컨과 왕이는 최근 고위급 소통을 이어가며 '안정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미중 관계 등을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xi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