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무너지는 소아응급체계, 대책은?

[KBS 대구]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화제의 인물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이종영 기자의 현장인터뷰'.

최근 대구에서 중상을 입은 10대 여학생이 2시간 넘게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도 5살 어린이가 비슷한 이유로 숨졌습니다.

의사 부족으로 소아 응급실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고, 개원의들은 폐과를 선언하는 등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병호 경북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만나 위기의 원인과 우리 지역 상황, 개선 방안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