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17일부터 현장감사 돌입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7.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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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전·현직 고위직 자녀의 특혜채용 의혹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오는 17일부터 현장감사에 돌입합니다.

감사원은 오늘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1차, 다음달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로 중앙선관위와 지역선관위에 실지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선관위에 관련 자료를 요구해 검토해왔으며, 감사 주무부서인 행정안전3과 외에도 감사원 내 여러 국에서 인원을 파견 받아 감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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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선거관리위원회의 전·현직 고위직 자녀의 특혜채용 의혹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오는 17일부터 현장감사에 돌입합니다.

감사원은 오늘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1차, 다음달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로 중앙선관위와 지역선관위에 실지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1·2차 감사 중간에 2주간 휴가철을 고려해 실지감사를 멈추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채용과 승진, 전보, 복무 등 조직운용과 인사관리 전반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선관위에 관련 자료를 요구해 검토해왔으며, 감사 주무부서인 행정안전3과 외에도 감사원 내 여러 국에서 인원을 파견 받아 감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332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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