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 인천학익’. [사진 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부문이 다음 달 학익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포레나 인천학익’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지구 중심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2년 동안 인천 내 소형평형(60㎡ 이하) 공급량이 24% 미만에 그쳤고, 1인 및 2인 가구 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판교·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주차를 최소화 한 공원형 단지로 계획돼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학익지구는 향후 약 5000가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라 생활 인프라 확대도 기대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