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친모=심이영 사실 알았다 “김유석 각오해”

김혜영 2023. 7. 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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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심이영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3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63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친어머니가 이순영(심이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솔은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자신의 친부모에 대해 물었다.

그곳에서 옛 사진을 보고 친모가 이순영(심이영 분)이란 사실을 알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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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심이영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63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친어머니가 이순영(심이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솔은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자신의 친부모에 대해 물었다. 친부인 강치환은 진실을 숨기며 모른 척했다. 윤솔은 친어머니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어린 시절 머물렀던 자애원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옛 사진을 보고 친모가 이순영(심이영 분)이란 사실을 알게 된 것.

나정임(조은숙 분)이 기억을 찾았을까 봐 불안해진 강치환은 치킨집으로 향했다. 나정임은 그의 멱살을 잡으며 “나한테 죽어!”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나정임을 밀치고 밖으로 나온 강치환은 “아직 제정신이 아닌 건 확실해”라며 안도했다. 결국, 자신을 협박하는 사람이 윤솔이라고 확신한 것. 그는 “네가 감히 날 갖고 놀아?”라며 이를 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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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은 CCTV를 보고 강치환이 가게를 찾은 사실을 알았다. 그는 “강치환 당신 도대체 얼마나 우리 엄마를 아프게 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윤솔이 “찰거머리처럼 딱 달라붙어서 물고 늘어질 테니까 각오하세요, 강치환 부사장님”이라며 복수심을 드러내는 모습에서 6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치환은 친딸인 걸 알고도 저러는 게 소름”, “강치환 세나가 윤이창 딸인 거 알면 어떻게 될까”, “황태용 이중생활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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