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피타 림짜른랏, 총리 선출 불발…과반 지지 확보 실패(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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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야당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대표가 13일(현지시간) 진행된 의회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해 총리로 선출되는 데 실패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의회는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상·하원 합동 투표를 진행, 피타 대표는 이날 참석한 676명의 의원 중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피타 대표가 이날 투표에서 총리로 선출되지 못했기에 의회는 오는 19일과 20일에 다시 투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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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태국의 야당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대표가 13일(현지시간) 진행된 의회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해 총리로 선출되는 데 실패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의회는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상·하원 합동 투표를 진행, 피타 대표는 이날 참석한 676명의 의원 중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2017년 군부 개정 헌법에 따라 총리는 군부가 임명한 상원의원 250명과 총선으로 뽑힌 하원의원 50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총리가 되려면 과반인 376명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피타 대표가 이날 투표에서 총리로 선출되지 못했기에 의회는 오는 19일과 20일에 다시 투표를 할 예정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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