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김유석에 "죽어라" 목 졸라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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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다쳐 기억을 잃은 조은숙이 김유석을 벽에 밀치고 위협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3회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담겼다.
강치환을 본 나정임은 "치환이 오빠 그동안 어디 갔다가 지금 오는 거냐.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나정임은 강치환에 과일을 던지며 "거기 서라. 너 여기 왜왔냐. 너 나한테 잡히면 죽는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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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3회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성공적으로 PT발표를 마친 윤솔(전혜연 분)은 강치환을 찾아갔다.
강치환은 윤솔에 "이번 1차 과제 이긴 거 축하한다.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누가 이기든 간에 샤인의 발전을 위한 거다. 근데 무슨 일이냐"며 능청스러운 여기를 이어갔다. 이에 윤솔은 "제 친어머니를 아냐"며 질문을 던져 강치환을 긴장케 만들었다.
당황한 강치환은 윤솔에 "내가 윤솔씨의 친부모를 어떻게 알겠나. 그런 헛소리를 누가 하는 거냐"라며 모른척했다.
강치환은 불안한 마음에 나정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치킨 집을 찾아갔다. 강치환을 본 나정임은 "치환이 오빠 그동안 어디 갔다가 지금 오는 거냐.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나정임은 강치환에 "건강히 잘 있었냐. 사실 오빠가 없는 동안 나 혼자 힘들었다"라며 살가운 미소를 띠었다.
나정임의 상태를 확인한 강치환은 "바쁘니까 이만 가보겠다"라며 급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나정임은 눈빛이 돌변해 "가보긴 어딜 가본다는 거냐. 온지 얼마나 됐다고 간다는 거냐. 너 나한테 죽고 싶어서 온거지 않냐. 죽어라"며 강치환의 목을 졸랐다
놀란 강치환은 나정임을 내팽개쳤다. 이에 나정임은 강치환에 과일을 던지며 "거기 서라. 너 여기 왜왔냐. 너 나한테 잡히면 죽는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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