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밤부터 집중 호우…모레까지 최대 300mm↑

KBS 지역국 2023. 7. 13. 19: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잠잠했던 빗줄기가 차츰 굵어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많은 비로 곳곳에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는 다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오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충북 전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비는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며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충북에는 100에서 250mm에 달하는 비가, 많은 곳은 300mm 넘게 예상되고요.

오늘 밤부터는 시간당 30에서 무려 80mm의 강한 장대비를 퍼붓겠습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어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와 진천, 옥천 25도, 충주 24도, 제천은 23도로 출발하겠고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충주 27도, 제천은 25도를 보이겠고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0도 안팎을 보이며 무덥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비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최신 기상정보 잘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