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신, 마약류 및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혜신이 마약류 및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박혜신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가 진행한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 'NO EXIT' 동영상 촬영에 선배가수 진성 김용임과 동참했다.
단원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촬영한 이 영상은 연예인 SNS에 각각 홍보하고 경찰에서도 경찰 SNS와 지역커뮤니티에 홍보하는 등 향후 마약류 범죄 예방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활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배가수 진성 김용임, 개그맨 오정태도 함께 동참
안산 단원경찰서 진행 홍보 캠페인 'NO EXIT' 촬영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마약, 여러분들 마약은 절대로 시작하시면 안됩니다, 마약, 정말 나쁜거죠, 마약은 한번 시작하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없는 미로와 같습니다. 여러분들 마약, 안돼요, 마약 시작하지 마세요."(가수 박혜신)
가수 박혜신이 마약류 및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박혜신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가 진행한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 'NO EXIT' 동영상 촬영에 선배가수 진성 김용임과 동참했다. 개그맨 오정태도 참여했다.
단원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촬영한 이 영상은 연예인 SNS에 각각 홍보하고 경찰에서도 경찰 SNS와 지역커뮤니티에 홍보하는 등 향후 마약류 범죄 예방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활용된다.
강은석 서장은 이 자리에서 "귀한 분들이 어려운 시간을 내 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된다"면서 "최근 부쩍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을 주신 만큼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통하고 솔직한 성격의 박혜신은 까무잡잡한 피부의 이국적 분위기에 스타성까지 갖춘 실력파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경원대학교 작곡과 출신으로 2006년 '전국노래자랑' 경기 광주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가요계에 입문했다. 부모 등 온 가족이 모두 음악을 하는 뮤직패밀리로 언니 박혜연 씨는 경원대학 작곡가 선배이자 동문이다.
가수 데뷔 직후 박혜신은 한때 교양정보프로그램(KBS2 '굿모닝 대한민국') 리포터로 활약하며 충만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3년간 그는 '박혜신의 대단한 도전' '박혜신의 극한직업' 등의 코너를 맡아 전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니며 맹활약하기도 했다.
가수로는 1집 '박혜신 1st Album'(2009년) 타이틀곡 '딱 한번'을 내고 정식 데뷔한 뒤 '찡하게' '꽉 잡아라' '사랑이란 두 글자' 등을 발표하며 자신의 색깔을 만들었다. 지난해 발표한 빛바랜 사랑'과 신곡 '나쁜놈'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ee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