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 "주지훈과 좋은 케미 비결? 모로코 강제 합숙"

2023. 7. 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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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비공식작전' (감독 김성훈, 배급 쇼박스)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하정우는 "촬영 대부분을 모로코에서 하게 됐다. 강제 합숙을 했다. 다른 작품에 비해 이야기할 시간을 충분히 가져 주지훈과의 케미에 좋은 작용을 하지 않았나"라고 빈틈없는 호흡의 이유를 밝혔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8월 2일 개봉.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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