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포함' 日 인디게임 축제 나서는 그라비티, 13종 출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좀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 또한 마찬가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트F4 2' 등 라그나로크 외 IP 활용 작품 다수
신작 '도쿄 사이코데믹', '제너레이션 좀비즈' 출품
(MHN스포츠 이솔 기자) 좀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 또한 마찬가지다.
그라비티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교토 국제 전시장 미야코 멧세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 Bitsummit 2023(이하 비트서밋 2023)에 자사 GGA가 참가, 13종의 작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비스 중인 타이틀로 지난 6월 29일 글로벌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를 선보인다.
또한 그라비티 본사 및 해외 지사 신작 게임으로 'KAMiBAKO(카미바코) - Mythology of Cube -', 'Alterium Shift(알테리움 시프트)',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리버 테일즈)', '도쿄 사이코데믹', 'ALTF42', 'Generation Zombies(제너레이션 좀비즈)', '심연의 작은 존재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파이널 나이트', '피그로맨스', 'Wetory(웨토리)', 'Zombie Armageddon: Endless War(좀비 아마게돈)' 등 12종을 준비했다.
특히 기존에 소개됐던 좀비 아마게돈을 비롯, 제너레이션 좀비즈라는 좀비 관련 신작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카드를 활용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판단을 내려 살아남는, '두뇌 전략 RPG'라는 장르라고 이를 전했다.
이어 또 하나의 신작, 도쿄 사이코데믹 또한 선보인다.
시네마틱/과학 조사 시뮬레이션 장르라는 신개념 장르를 선보인 해당 게임은 2019년 처음으로 전 세계를 습격했던 코로나19 상황을 빗댄 게임이다.
스팀 설명에 따르면 2019년 5월부터 갑작스럽게 발병한 전염병에 의해 20만명 이상의 시민이 사망, 새 정부가 수립되고 전염병이 종식된 상황. 전 세계 살인사건의 5%에 해당하는 미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주인공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비트서밋 2023 기간 동안 부스에서 스탬프 이벤트, 기프트 카드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 박현준 이사는 "전세계 인디게임 관계자와 게이머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그라비티 본사 및 해외 지사가 준비 중인 다채로운 타이틀을 선보이고자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하셔서 플랫폼, 장르 등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아 즐기셨으면 좋겠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도 즐기고 이벤트를 통해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