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하반기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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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학교혁신과에서는 행복교육지구 예산 삭감으로 인해 하반기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에서는 행복교육지구 운영 과 지원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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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점검과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주제로 여름철 수상안전 교육 등 학교안전 8건, 교육·체험 21건, 학사 4건, 기타 2건 등 총 35건을 안내했다.
중등교육과에서는 미래형 수업 활성화에 필요한 지역 맞춤 연수(아이톡톡-아이북 수업 활용)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별로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그리고 1학기 지역 맞춤 연수 운영 성과와 추진 과정을 점검해 2학기 연수 추진 과정에 개선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현안 토의에서는 각 지역의 현안과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 대한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교육지원청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 현안과제 중에서 군 지역에서 제일 관심이 많았던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혁신과에서는 행복교육지구 예산 삭감으로 인해 하반기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에서는 행복교육지구 운영 과 지원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전체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 공동체간 협력과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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