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美 FDA 인증 등
▲일동제약그룹은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2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전원료인증(GRAS)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이다. 회사는 GRAS 인증 외 캐나다 보건부 NHP(자연건강제품) 등록,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등 시장별 특성에 부합하는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 해외 학회에서 파트너사 발표 4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주력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인 항암, 대사질환, 희소질환 분야 관련이다.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R&D) 경영 기조를 공고히해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회사가 후원하는 ‘2023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전반기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4인조 혼성 종목으로 치른 전반기 시즌의 주인공은 강원도 장애인 체육회다. 도 장애인 체육회는 지난 7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북장애인컬링협회를 상대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엘앤씨바이오는 무릎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의료기기인 ‘메가카티’에 대한 국내 임상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인 ‘스포츠정형외과저널’(OJSM)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퇴행성관절염 중증인 ‘연골결손정도국제표준기준’(ICRS) 등급 3~4단계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미세천공술 후 메가카티를 시술한 시험군과 미세천공술을 단독 시술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에이디주’의 아토피피부염 국내 임상 3상에서 300명의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초까지 임상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확보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하겠다는 목표다. 임상 3상은 전신 면역억제제, 국소 및 전신 스테로이드제 등 기존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 피부염 성인 환자 전체 308명을 대상으로 한다.
▲국립재활원은 올해 1~6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생 총 11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교육과 장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습생들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휠체어·시각장애를 체험하고, 보조기기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오는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135개국, 약 2000명이 참여해 세계 농인의 인권과 교육, 문화, 예술, 수어 등 각국의 실태를 공유한다. 1951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했다.
▲제넨셀은 여성 월경 전 증후군(생리 전 증후군·PMS) 개선 기능성 원료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구절초 추출물을 포함하는 월경 전 증후군 증상 개선용 조성물’로, 제넨셀이 개발한 천연물 기반 소재 ‘프리멘시아(맥아와 구절초 추출 복합물)’에 대한 것이다. 앞서 회사는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으로 프리멘시아가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 수용체 활성 억제 기능을 하며,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 완화, 뇌하수체 세포 보호, 자궁 내 염증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고 입증한 바 있다.
▲지오영그룹은 상반기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정의 약국 공급이 1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제 시장에서 30년 이상 입지를 다진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다. 국내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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