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반기 마지막까지 악재…'발가락 부상' 조용호, 3주 진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가 전반기 마지막 날까지 부상으로 고통받았다.
조용호가 발가락 부상을 당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3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조용호에 대해 "엄지발가락에 금이 갔다. 처음에 수술하려고 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회복까지 3주가 필요하다. 조금 타격감을 찾은 것 같았는데 잘 하다가 다쳤다"고 아쉬워했다.
전날 3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었던 조용호는 또다시 부상에 가로막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KT 위즈가 전반기 마지막 날까지 부상으로 고통받았다. 조용호가 발가락 부상을 당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조용호는 지난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8회초 2사에서 타격에 임한 조용호는 키움 김성진과 맞붙었다. 조용호는 김성진의 초구 133㎞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조용호는 곧바로 배정대와 교체됐다. 조용호는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3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조용호에 대해 "엄지발가락에 금이 갔다. 처음에 수술하려고 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회복까지 3주가 필요하다. 조금 타격감을 찾은 것 같았는데 잘 하다가 다쳤다"고 아쉬워했다.
조용호는 올해 고관절 부상으로 고생하며 36경기 출장에 그쳤다. 전날 3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었던 조용호는 또다시 부상에 가로막혔다.
KT는 13일 키움전에서 김민혁(우익수)-김상수(유격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문상철(지명타자)-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고영표다.
전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강백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 감독은 "나갈 상황이 되면 대타로 쓴다. 나가지 않아도 앞으로 일주일 휴식 시간이 있으니 잘 추스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