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화그룹 계열 3사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화그룹의 상장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024810)·이아이디(093230)·이트론(096040) 등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거래소는 통보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20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개선기간 부여에 해당하는 경우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화그룹의 상장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024810)·이아이디(093230)·이트론(096040) 등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거래소는 통보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20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15일 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경우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는 경우 매매거래정지 해제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한다.
개선기간 부여에 해당하는 경우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 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당해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 등을 확정한다.
이들은 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거짓 또는 중요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답변을 제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앞서 이화전기 등 3사는 김영준 회장과 김성규 총괄사장의 횡령·배임 등 혐의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 지난 5월10일 매매거래 정지됐다.
이후 거래소는 회사 측의 답변을 듣고 11~12일 이들 종목의 거래를 재개했으나, 실제 검찰 기소 내용과 달라 12일 오후 거래를 정지를 결정했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