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경기북부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세정 간담회 열어
최종일 기자 2023. 7. 13. 18:53
인천지방국세청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세정간담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국세청은 최근 서울시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 만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민주원 인천국세청장, 한영돈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회장, 신영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국세청은 참석자들에게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인천국세청은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와 가업승계 지원 세무 정보 등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인천국세청에 가업승계를 할 때 업종변경 제한요건 폐지·부가가치세 중간예납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민 청장은 “세무조사 부담을 줄여 기업이 경영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세무 분야에서 어려움이 없게 세심한 국세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일 기자 assq123@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