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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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명예회장,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자 불교 철학자인 이케다 다이사쿠와 독일 연방의회 환경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환경학자 에른스트 U. 폰 바이츠제커의 대담집이다.
자원 낭비형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로 방향 전환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l 1만2000원.
1998년 최초의 성소수자 잡지 <버디> 를 창간한 이래 성소수자 인권활동가로 활동해온 한채윤의 첫 에세이다.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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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혁명을 향한 도전: 인간과 환경을 말하다
창가학회 명예회장,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자 불교 철학자인 이케다 다이사쿠와 독일 연방의회 환경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환경학자 에른스트 U. 폰 바이츠제커의 대담집이다. 자원 낭비형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로 방향 전환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l 1만2000원.
■ 우린 춤추면서 싸우지
1998년 최초의 성소수자 잡지 <버디>를 창간한 이래 성소수자 인권활동가로 활동해온 한채윤의 첫 에세이다. “차별과 혐오에 상처받고 슬프고 화나더라도, 광장으로 나와 춤을 출 것”이라는 그의 글은 단단하고 유쾌하다. 성소수자의 존재를 부정하는 혐오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했는지 그린다.
은행나무 l 1만7000원.
■ 궁으로 간 최순이
기생과 한국의 교방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양지선씨가 여러 사료를 통해 진주검무의 씨앗이 된 최순이의 행적을 살핀다. 최순이는 진주 교방을 거쳐 고종의 진연을 위해 서울로 뽑혀가 궁중에서 활동했다. ‘기생’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춤 전문가로서의 최순이를 조명한다.
경상국립대학교출판부 l 1만8000원.
■ 재일코리안 스포츠 영웅 열전: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번역총서
한일 양국의 스포츠 문화를 취재해온 전문 르포라이터 오시마 히로시가 야구, 축구, 유도,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재일코리안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상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재일코리안의 생활문화사이면서 한일 양국의 스포츠 교류사.
유임하·조은애 옮김 l 연립서가 l 2만2000원.
■ 오늘도 그림: 나는 어쩌다 매일 그리는 사람이 됐을까?
북바이북 창업자 김진아(뚜루)씨는 책을 사랑하고 매일 그림을 그리는 삶을 살았다. 암 투병 중에도 요양병원 환우들과 그림을 그린 그는 그림이 주는 회복력을 알리고 싶어했다. 지난 5월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림을 사랑한 그의 글은 세상에 나왔다.
리토스 l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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