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출판 새 책

한겨레 2023. 7. 13.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가학회 명예회장,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자 불교 철학자인 이케다 다이사쿠와 독일 연방의회 환경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환경학자 에른스트 U. 폰 바이츠제커의 대담집이다.

자원 낭비형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로 방향 전환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l 1만2000원.

1998년 최초의 성소수자 잡지 <버디> 를 창간한 이래 성소수자 인권활동가로 활동해온 한채윤의 첫 에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구혁명을 향한 도전: 인간과 환경을 말하다

창가학회 명예회장,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자 불교 철학자인 이케다 다이사쿠와 독일 연방의회 환경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환경학자 에른스트 U. 폰 바이츠제커의 대담집이다. 자원 낭비형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로 방향 전환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l 1만2000원.

■ 우린 춤추면서 싸우지

1998년 최초의 성소수자 잡지 <버디>를 창간한 이래 성소수자 인권활동가로 활동해온 한채윤의 첫 에세이다. “차별과 혐오에 상처받고 슬프고 화나더라도, 광장으로 나와 춤을 출 것”이라는 그의 글은 단단하고 유쾌하다. 성소수자의 존재를 부정하는 혐오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했는지 그린다.

은행나무 l 1만7000원.

■ 궁으로 간 최순이

기생과 한국의 교방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양지선씨가 여러 사료를 통해 진주검무의 씨앗이 된 최순이의 행적을 살핀다. 최순이는 진주 교방을 거쳐 고종의 진연을 위해 서울로 뽑혀가 궁중에서 활동했다. ‘기생’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춤 전문가로서의 최순이를 조명한다.

경상국립대학교출판부 l 1만8000원.

■ 재일코리안 스포츠 영웅 열전: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번역총서

한일 양국의 스포츠 문화를 취재해온 전문 르포라이터 오시마 히로시가 야구, 축구, 유도,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재일코리안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상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재일코리안의 생활문화사이면서 한일 양국의 스포츠 교류사.

유임하·조은애 옮김 l 연립서가 l 2만2000원.

■ 오늘도 그림: 나는 어쩌다 매일 그리는 사람이 됐을까?

북바이북 창업자 김진아(뚜루)씨는 책을 사랑하고 매일 그림을 그리는 삶을 살았다. 암 투병 중에도 요양병원 환우들과 그림을 그린 그는 그림이 주는 회복력을 알리고 싶어했다. 지난 5월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림을 사랑한 그의 글은 세상에 나왔다.

리토스 l 1만6800원.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