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 기부' 션♥정혜영 부부 이어..이영지→이도현도 '천만원' 기부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션이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이영지, 이도현은 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어 션은 "이제 더 이상 박승일 한 사람의 꿈이 아닌 우리들의 꿈이 돼 버린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착공을 시작으로 완공이라는 현실을 기대하며 벽돌 한 장씩 쌓아간다는 마음으로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한다"고 했고, 그렇게 박보검, 아이유, 조원희를 지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션이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이영지, 이도현은 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앞서 션은 루게릭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전 농구 선수이자 코치 박승일과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한 뒤 3억 원 이상을 재단에 기부하고,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런, 기부 라이딩, 팔굽혀펴기 1만 개 도전 등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캠페인들을 진행했다
최근에도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션은 "12년 동안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왔다. 참 긴 여정이었다. 쉽지 않은 길이었다"며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했기에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게 자신과 아내 이혜영 역시 그동안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도 밝혔다.
이어 션은 "이제 더 이상 박승일 한 사람의 꿈이 아닌 우리들의 꿈이 돼 버린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착공을 시작으로 완공이라는 현실을 기대하며 벽돌 한 장씩 쌓아간다는 마음으로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한다"고 했고, 그렇게 박보검, 아이유, 조원희를 지목했다.
박보검은 곽동연, 오마이걸 미미, 더보이즈 큐를 지목했다. 이어 미미가 이영지를 지목,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미미 언니에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지목을 받았다. 물을 맞는 대신에 기부를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기부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지의 이름으로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증서가 담겼다. 이영지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모든 루게릭 병원 환우분들과 가족분들께서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다음 타자로 그룹 이달의 소녀 이브, 위키미키 최유정, 아이즈원 이채연을 지목했다.
아이유는 허준석, 이주영, 이도현을 지목했는데, 이도현 역시 “이번에 아이유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대신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러면서 이도현은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요양 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또 한 번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기부가 연예계를 달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