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호 AVC챌린저컵 준결승 상대 바레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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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준결승에서 바레인을 상대한다.
바레인은 13일(한국시간) 대만 현지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호주를 3-1(25-19 25-22 18-25 25-18)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준결승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남자대회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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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바레인 이기면 결승서 태국 또는 베트남 상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준결승에서 바레인을 상대한다.
바레인은 13일(한국시간) 대만 현지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호주를 3-1(25-19 25-22 18-25 25-18)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준결승 대결을 펼친다. 한국이 준결승에서 이기면 태국-베트남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남자대회에 진출한다.
FIVB 챌린저컵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각 대륙 챌린저컵에서 우승한 팀 등 8개팀만 출전한다. 한국이 여기에서도 우승하면 내년에는 세계 최정상급 국가대표팀들이 경쟁하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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