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관광선, 충주크루즈호로 새출발…청풍크루즈호도 취항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7. 13.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간 4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내륙 최대의 관광유람선 업체인 '충주호관광선'이 13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사명을 '충주크루즈호'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모두 379명이 승선할 수 있는 293t급 유람선도 30억 원을 들여 새롭게 건조해 이날부터 '청풍크루즈호'라는 이름으로 운항에 들어갔다.

충주크루즈호는 제천시 청풍수상나루 외에 충주시 충주나루, 단양군 장회나루에서도 각 한 척씩 모두 3척의 관광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크루즈호 제공

연간 4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내륙 최대의 관광유람선 업체인 '충주호관광선'이 13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사명을 '충주크루즈호'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모두 379명이 승선할 수 있는 293t급 유람선도 30억 원을 들여 새롭게 건조해 이날부터 '청풍크루즈호'라는 이름으로 운항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2일 청풍수상나루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도 개최했다. 

충주크루즈호 김철석 대표는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크루즈호는 제천시 청풍수상나루 외에 충주시 충주나루, 단양군 장회나루에서도 각 한 척씩 모두 3척의 관광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