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2일 코로나19 771명…감염재생산지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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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7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반 년여만에 다시 일일 확진자가 천명대를 넘어섰던 하루 전날보다는 232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398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여전히 기준치(1.00)를 웃돌았으나 1.19를 기록해 하루 전날보다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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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7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반 년여만에 다시 일일 확진자가 천명대를 넘어섰던 하루 전날보다는 232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398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13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77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402명, 충주 133명, 음성 56명, 진천 43명, 제천 40명, 옥천 35명, 괴산 27명, 증평 12명, 음성 10명, 보은 7명, 단양 6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여전히 기준치(1.00)를 웃돌았으나 1.19를 기록해 하루 전날보다는 떨어졌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61명을 포함해 모두 101만 3천 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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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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