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의회, 총리 선출 위한 투표 시작…의원 676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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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의회가 13일 오전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상·하원 합동 투표를 시작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총선에서 2030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한 야당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대표를 총리로 지명하기 위한 투표를 이날 시작했다.
2017년 군부 개정 헌법에 따라 총리는 군부가 임명한 상원의원 250명과 총선으로 뽑힌 하원의원 50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총리가 되려면 과반인 376명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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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태국 의회가 13일 오전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상·하원 합동 투표를 시작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총선에서 2030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한 야당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대표를 총리로 지명하기 위한 투표를 이날 시작했다.
2017년 군부 개정 헌법에 따라 총리는 군부가 임명한 상원의원 250명과 총선으로 뽑힌 하원의원 50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총리가 되려면 과반인 376명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이날 투표에는 676명의 의원이 참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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