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오피셜만 오매불망 기다린다…’KIM, 언제까지 휴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매체가 휴가를 즐기고 있는 김민재를 조명했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다. 현재 김민재는 한국에서 군 복무(기초군사훈련)를 마치고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라며 김민재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아직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 뮌헨 입단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환]
독일 매체가 휴가를 즐기고 있는 김민재를 조명했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다. 현재 김민재는 한국에서 군 복무(기초군사훈련)를 마치고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라며 김민재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아직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 뮌헨 입단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했다.
복수의 현지 언론들과 공신력 높은 기자들에 따르면 김민재의 뮌헨 합류는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김민재는 지난달 입국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으나, 김민재의 해외 에이전트가 뮌헨과 협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의 계약 조건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관건은 개인 합의였다. 뮌헨은 김민재에게 거액의 연봉을 약속했고,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급 대우까지 있었다. 개인 합의를 마친 뒤 뮌헨은 김민재의 퇴소 날짜에 맞춰 메디컬 팀을 한국에 파견, 국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독일 언론들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클럽인 뮌헨이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의료진을 파견할 정도로 선수를 아끼는 모습은 처음이라며 “미친 메디컬 테스트”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끝난 뒤 뮌헨은 나폴리에 연락을 취해 7월부터 발동되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내용들을 종합하면 김민재는 이미 뮌헨 선수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을 뿐이다. 현재 김민재는 훈련을 마치고 나와 국가대표팀 동료인 권창훈의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휴가를 즐기는 등 개인 시간을 즐기고 있다. 김민재의 SNS에는 운동하는 모습이 올라오기도 하고, 팬들 사이에서는 종종 김민재를 봤다는 목격담(?)이 돌기도 한다.
독일 현지 팬들은 하루빨리 김민재를 보고 싶을 것이다. 김민재는 뮌헨의 전지훈련 기간에 맞춰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TZ’는 “김민재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으며 7월 15일부터 진행되는 테게른제 전지훈련에 팀에 합류할 것이다. 그 전까지 김민재는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다. 김민재는 SNS에 올라온 것처럼 현재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확실한 건 김민재가 최종적으로 뮌헨으로 이적한 뒤 팬들에게 행복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