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프러포즈 좋다" 심형탁 '18세 연하' 사야 이벤트에 감동

차유채 기자 2023. 7.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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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13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야 감사합니다. 남자도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진심 기분이 좋구나. 행복. 열심히 살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사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심형탁의 모습이 담겼다.

사야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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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부부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13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야 감사합니다. 남자도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진심 기분이 좋구나. 행복. 열심히 살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사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심형탁의 모습이 담겼다. 사야는 하트 모양의 촛불을 비롯해 꽃잎, 심형탁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캐릭터로 디자인한 케이크를 준비했다.

케이크 위에 꽂힌 'Will You Marry Me?'(나와 결혼해 줄래?) 토퍼 장식이 눈길을 끈다.

최근 심형탁은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4년간 교제한 사야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사야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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