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17일부터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실지감사 착수

윤수희 기자 2023. 7. 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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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오는 17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실지감사(현장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 행정안전3과는 선관위 채용 등 인력관리실태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감사를 실시한 뒤, 휴가기간을 거쳐 8월16일부터 9월20일까지 20일간 다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실지감사에 앞서 선관위로부터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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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일간 실지감사…인사관리 전반 적법성 점검
감사원 전경. 2014.9.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감사원이 오는 17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실지감사(현장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 행정안전3과는 선관위 채용 등 인력관리실태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감사를 실시한 뒤, 휴가기간을 거쳐 8월16일부터 9월20일까지 20일간 다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사원은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전체 선관위를 대상으로 채용·승진·전보·복무 등 조직운용 및 인사관리 전반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감사원은 실지감사에 앞서 선관위로부터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바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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