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해군 중사, 60대 택시기사 폭행 후 "청춘 망치지 말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블리'가 택시기사 폭행사건을 조명한다.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현직 해군 중사가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을 다룬다.
블랙박스와 CCTV 영상 속에는 택시를 탄 승객이 뒷좌석에서 욕설과 돌발 행동을 하며 택시기사를 위협, 폭행하는 상황이 담겼다.
승객의 폭행에 택시기사는 갈비뼈 5개 다발성 골절 외 전치 6주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블리'가 택시기사 폭행사건을 조명한다.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현직 해군 중사가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을 다룬다.
블랙박스와 CCTV 영상 속에는 택시를 탄 승객이 뒷좌석에서 욕설과 돌발 행동을 하며 택시기사를 위협, 폭행하는 상황이 담겼다. 승객의 폭행에 택시기사는 갈비뼈 5개 다발성 골절 외 전치 6주 판정을 받았다.
가해자는 만 25세의 해군 중사였다. 이에 박미선은 "저런 군인한테 어떻게 나라를 맡기냐"며 경악한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는 자식보다 어린 사람에게 폭행당했다는 설움과 울분을 토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가해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더해 조사 당시 찾아온 가해자의 상관은 "젊은 군인의 청춘을 망치지 말아달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모두를 분노케 만든다.
또한 이날 여름을 맞아 휴가철 사고 유형도 소개된다. 바닷가에서 생긴 서핑보드 파손 사고부터 폭우에 쓰러진 나무부터 차량을 덮친 산사태까지 자연재해가 불러오는 참사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