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도민 피해 없도록 집중호우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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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창녕 하천 정비 사업장 등 재해 취약지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현장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집중호우 시 현장의 안전관리 미흡으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박 지사는 "도민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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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창녕 하천 정비 사업장 등 재해 취약지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현장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집중호우 시 현장의 안전관리 미흡으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 사업장은 창녕군 대합면과 신당면의 지방하천인 평지천 정비공사를 추진하는 곳이다. 경남도는 홍수 등 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재해 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306억원을 들여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전 6시 50분부터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박 지사는 “도민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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