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대회’ 개최

정예진 2023. 7. 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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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서핑보드를 디자인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디자인 콘테스트가 열린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2~30대를 중심으로 서핑보드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면서 "해양 레저 분야 디자인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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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출원 지원·상품 판매 특전 제공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나만의 서핑보드를 디자인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디자인 콘테스트가 열린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부대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포스터.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대회는 1차 온라인 심사 이후 1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확정한 뒤 오는 29일 2차 현장 실물 디자인콘테스트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 300만원 등 총 59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디자인 출원 등록을 지원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원하는 경우 부산디자인진흥원 운영 판매 플랫폼(ADP)에 디자인 상품 등록과 판매도 가능하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 서핑보드에 실제 채색 작업을 한 뒤 내달 18일 시상식에서 전시된다.

해양 레저 분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본인 작품을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2~30대를 중심으로 서핑보드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면서 “해양 레저 분야 디자인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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