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오는 22~23일 ‘썸머 뮤직 페스타’ 개최

김상진 2023. 7. 13.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성군이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시원한 공연을 마련했다.

전라남도 장성군은 오는 22~23일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서 장성 어울림 여름 음악회 '썸머 뮤직 페스타'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 열대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해 줄 상무평화공원 '썸머 뮤직 페스타'에서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장성군이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시원한 공연을 마련했다.

전라남도 장성군은 오는 22~23일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서 장성 어울림 여름 음악회 ‘썸머 뮤직 페스타’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썸머 뮤직 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장성군]

첫날인 22일에는 대한민국 펑크 1세대인 레전드 밴드 ‘노브레인’이 장성을 찾는다. 슈퍼스타케이(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딕펑스’와 감성 록밴드 ‘비아스’의 공연이 뒤를 잇는다.

일요일에는 반가운 이름들이 설레게 한다.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등 감성적인 명곡들로 유명한 ‘여행 스케치’와 ‘칵테일 사랑’으로 잘 알려진 ‘마로니에’가 관객과 만난다. 2022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포크가수상에 빛나는 김희진,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엄지애의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이외에도 낭만펍(pub), 간단먹거리 부스, 포토존, 이벤트부터 색소폰 동호회 연주, 상무대 군악대 공연까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도 설치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본 공연은 저녁 7시에 시작한다.

그밖에 전남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 ▲여름용품 만들기 체험 ▲수양호 수상레저타운 워터파크 50% 할인 이벤트도 준비된다.

정오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운영하는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도 빼놓을 수 없다.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엘이디(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 열대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해 줄 상무평화공원 ‘썸머 뮤직 페스타’에서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