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돌격대장 조용호, 엄지발가락 부상…3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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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의 '돌격대장' 조용호(33)가 오른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이강철 kt 감독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조용호는 어제 키움전에서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다쳤다"며 "병원 검사에서 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고, 3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용호는 12일 키움전 8회 2사에서 키움 불펜 김성진을 상대로 파울을 쳤고, 공은 오른쪽 발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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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t wiz의 '돌격대장' 조용호(33)가 오른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이강철 kt 감독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조용호는 어제 키움전에서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다쳤다"며 "병원 검사에서 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고, 3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다행히 수술받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최근 타격감이 오르는 상황이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조용호는 12일 키움전 8회 2사에서 키움 불펜 김성진을 상대로 파울을 쳤고, 공은 오른쪽 발을 강타했다.
통증을 호소하던 조용호는 교체된 뒤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조용호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247의 성적을 올렸다.
4월엔 1할대 타율로 고전했지만, 7월 이후 9경기에서 타율 0.444로 활약했다.
특히 12일 키움전에선 3타수 3안타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다가 다쳤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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