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지방의원 79명, 오염수 방류 반대 현수막 걸어

장아름 2023. 7. 1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기초·광역의원 79명이 13일 의원 사무실 출입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범국민대회와 국민 서명운동 등을 하고 있으며 정의당과 진보당 등도 단식 투쟁과 릴레이 규탄 현수막 퍼레이드 등 오염수 방류 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현수막 게시한 민주당 광주시당 의원들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기초·광역의원 79명이 13일 의원 사무실 출입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지난 3월 윤석열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소송 해법으로 제시한 '제3자 변제' 규탄 현수막에 이은 두 번째 단체 행동이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범국민대회와 국민 서명운동 등을 하고 있으며 정의당과 진보당 등도 단식 투쟁과 릴레이 규탄 현수막 퍼레이드 등 오염수 방류 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일동은 "전 국민적 반대에 직면한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막아내는 것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더 강하게 방류 저지 행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