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에 허용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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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현 허용진 위원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3일 제주도당사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뒤 단독 입후보한 허용진 현 위원장을 선출했다.
재적 운영위원 18명 중 15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허 위원장을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합의추대 했다.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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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차기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현 허용진 위원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3일 제주도당사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뒤 단독 입후보한 허용진 현 위원장을 선출했다.
재적 운영위원 18명 중 15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허 위원장을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합의추대 했다.
국민의힘 당규에는 후보자가 1인일 경우 도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대로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허 위원장은 남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의정부지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제21대 총선에서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난해 7월부터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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